외식을 마다한 남편이 만족한 한국음식
지난달, 우리가 자주 갔던 고깃집이 가게를 정리하고 한국으로 떠난 이후 우리 부부는 맛있는 고깃집 탐방을 하고 있다. 나도 입맛 까다롭지만 나보다 더 한국입맛인 깨달음을 위해 한국맛을 그대로 살린 고깃집을 찾기 위해 오늘은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들어갔다. 습관처럼 깨달음은 호피를 주문하고 난 쥬스로 건배를 했다. 메뉴를 한참 들여다 보다가 점원이 오자, 우선 김치 모듬을 주문하는 깨달음. 바로 김치 3종모듬이 나오자 배추김치, 깍두기, 오이김치를 하나씩 맛보더니 50점이란다. [ .......................... ] 다음은 내가 시킨 조래기 샐러드와 갈비, 막창, 항정살이 나오고,,,, 다른 것도 좀 먹어볼 생각에 메뉴를 훑어봤더니 이곳에선 그만 시키란다. 이것만 먹고 나가자고,,, 내 ..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