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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의 차2

일본에도 금수저, 흙수저가 있다 친구가 코로나가 걸린 걸 그녀의 카톡 프로필을 보고 알았다. 통화를 할까하다 괜찮냐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보이스톡이 울렸다.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자기가 걸렸다고 그래도 무증상에 가까워 기분만 울적할 뿐 특별히 불편한 건 없다고 했다. 잘 먹는 게 빨리 낫는 거라고 했더니 두 냉장고에 전국 각지, 세계 각국의 식재료들로 채워져 있어 반년은 버틸 수 있다고 누워서 먹다 지쳐서 잠이 든다고 농담을 해왔다. [ 나,,살이 너무 많이 쪘어.. 케이 너는 아직도 빼빼하지? ] [ 나야,,뭐..그대로지..아,, 어학연수 했던 아들은 잘 있어? ] [ 응, 군대 갔다가 지금 열심히 알바 해 ] 좀 더 많은 걸 묻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들을 이곳으로 어학연수 보내고 뒤늦게 나에게 연락을 해 왔던 친구. 부탁할 게 있다.. 2022. 2. 10.
한국의 방화 사건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 방화란 목적물을 소훼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하며, 직접 목적물에 방화하거나 매개물을 이용하여 방화하건 방화의 방법은 불문한다. 적극적인 행위에 한하지 않고 부작위에 의한 방화도 가능하다. 다만 부작위에 의한 방화가 되기 위해서는 행위정형의 동가치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 브리테니커 참조) 방화범이란 일부러 불을 질러 기물을 태우고 공공의 위험을 초래한 자를 칭하며 상습 방화범의 심리적 특징으로는 불꽃을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고, 흥분하고, 기뻐하고, 성적쾌감까지 느끼기에 방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방화중독에 빠지기 쉬우며 대체적으로 방화범들의 직업은 소방업무의 종사자나 소방 관련업자들이 많은 통계가 있다. 지난 주, 이곳 정보방송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를 주제로 한국의 대..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