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라우미 수족관1 난 당신이 호텔에서 뭘 했는지 알고 있어. 오키나와 마지막날, 목적지까지 거리가 있어 아침 일찍 출발을 서둘렀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가볍게 커피도 한 잔하는 여유를 가질만큼 운전에 익숙해진 후배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츠라우미 수족관에 도착. 수족관 관람이 끝나고 어두워지기 전에 숙소가 있는 공항쪽으로 이동을 했다. 가다가 에머럴드 빛의 바다를 발견, 또 휴식을 취하고,,.. 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국제거리에서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저녁은 다음날 출국이 빠른 것도 있어 간단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들어 와, 우리부부는 1층 온천에서 노천탕을 즐겼다. 방에 들어와 호텔 근처를 산책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깨달음이 옷을 갈아입더니 침대에 누워 티브이 리모콘을 만지작 거렸다. 근처 바다라도 보고 오자고 하지 않았냐고 지금.. 2014.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