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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2

요즘 일본에서 부는 신한류열풍의 속사정 15년전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크게 붐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10대와 20대, 젊은 여성이 중심이 되어 #한국인이 되고 싶다##한국을 좋아하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라는테그를 달아 사진을 SNS에 올리며 한국을 동경하는 젊은 여성이 3차 신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실리고 있다.인스터그램에는 #한국#이란 단어를 넣은 테크와 게시물들이 37만건을 넘어가고 있고 주로 한국 연예인과 한국 여성들의 패션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한국인 남성과의 테이트일지를 올린 글도 있다. 또한, 한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모습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렇게 젊은 여성들 사이에 제 3의 한류열풀이라 불리워지고 있는 배경은 한국 걸 그룹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 2018. 1. 28.
이젠 한국 연예인 흉내까지 낼 생각인가 봄 머플러를 하나 장만했다. 마침 카드회원들에겐 특별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색도 고상해서 하나 샀다. 생각보다 훨씬 물건이 좋아 깨달음에게 자랑을 했다. 색도 좋고, 촉감도 좋고, 코디하기도 편하다고 그랬더니 예쁘다고 얼마냐고 물었다. [만엔] 조금 넘었다고 답했더니 저번에 신주쿠에서 보니까 [3천엔]정도면 사던데 좀 비싼 것 산 것 같다고 머플러를 꺼내 만져 보더니 색이 어른스러워서 좋다고 하더니만 브랜드를 확인하고 실눈을 뜨고 날 쳐다본다. [ ...................... ]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색도 괜찮고 질감이 좋아서 선택한 것 뿐이라고 그랬더니 당신이 필요에 의해 산 것이고 맘에 들었다면 [만엔]이든 [10만엔]이든 좋지만 혹 브랜드에 홀려 그냥 산 게 아니였으면 좋겠단다. 이건 명..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