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1 한일커플의 새해 바람 우린 주말이면 오다이바를 자주 간다.이곳으로 이사온 뒤, 가깝다는 이유도 있고결혼전 데이트를 가장 많이 했던 곳이기에곳곳마다 그 때의 기억들이묻어나서 자주 온다. 저 분수 반대편 레스토랑에서와인을 두 병이나 마시고 내가 술이 취해서 깨달음이 처음으로업어 주었던 날도 있었다. 여전히, 매주마다 다채로운 쇼를 보여주는 거리의 공연자들..특히 침팬지 쇼는 인기가 많아 수입도 좋다. 그리고 깨달음이 어릴적 먹고 자란 불량식품들과 장난감들이 즐비한 상점가에서같이 게임을 했던 기억도 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토토로샵에 가서는작은 키홀더를 몇 개 사는게늘 기본적인 코스였다.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야경을 보며 식사를 했다.오늘도 우린 같은 코스를 돌고 레스토랑에 들어갔다.자리를 안내 받고 앉자마다 반대편에서안면이 있는 .. 2017.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