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담1 한국 사극을 보고 남편이 얻은 아이디어 아침을 준비하려는 나에게 깨달음이 그냥 밖에서 먹자고 했다. 먼저 가서 기다리면서 차분히 모닝세트를 먹었으면 했다. 그래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이렇게 아침 일찍 만나야 했던 분은 대출은행의 담당자였다. 주택자금 대출은 무사히 성립이 되었는데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직접 만나 설명도 해야하고 기존의 서류작성에 몇 가지 수정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잔금처리 날이 촉박한 만큼 서류처리를 빨리해야함으로 한시라도 빨리 만나 일을 처리해야다는 이유가 있어 아침부터 커피숍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 역 근처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레스토랑 안엔 들어선 시각은 8시 40분, 각테이블에 조간이 올려져 있었고 신문을 보시는 분, 잠을 자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 2015.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