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1 이룰수 없는 남편의 꿈과 희망 [ 잠깐만, 나 이것 좀 사고... ]집에 가는 길에 깨달음이 발걸음을 멈춘 곳은 바로 복권판매점이였다. [ 지난주에도 샀잖아 ][ 여기는 많이 당첨되는 명당이니까이런 곳에서는 꼭 사야 돼~ ]깨달음은 복권을 자주 산다. 아니 매주 사고길을 가다가 왠지 자기 느낌이나 기분이 좋을때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산다.대략 100장~ 300장까지 구입을 하며 40대부터 사기 시작해 이제까지 최고 당첨금액은 만엔(약 십만원)뿐이였지만그래도 끝임없이 깨달음은 복권을 산다.[ 오늘은 몇 장 살거야? ][ 여기가 명당이니까 200장 살거야... ][ .......................... ] 뭘 사면 좋을지 줄을 섰다가 다시 쳐다보고심각하게 고르고 있는 깨달음에게 한마디 했다.[ 왜 당신은 복권을 그냥 지나치는지 .. 2017.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