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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2

일본 재류 외국인을 위한 피난처. 사이타마캔 후지미노시(埼玉県ふじみ野市)에는 일본에 재류중인 외국인을 위한 후지미노 국제문화센터가 있다. 일본에 재류중인 외국인들의 카케코미테라 (駆け込み寺)역할을 하는 센터이다. 가케코미테라 (駆け込み寺)는 에도시대에 바람난 남편이나 강제 결혼에 시달린 끝에 도망 온 여자를 도와 안전하게 숨겨주는 특권을 가졌던 절을 뜻하며 요즘은 힘들고 약한 약자들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피난처와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 협회 등을 통들어 뜻한다. 2013년, 법무성 통계에 의하면 일본에서 거주중인 재류외국인수는 165만 6천명을 넘어 가고 있다. 그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 일본에서 정착하기에 필요한 일반적인 생활습관, 문화, 언어, 행정처리등등 알아가고 익혀가야할 사항들, 그리고 거기서 오는 갈등, 트러블, 불편함 .. 2015. 3. 2.
장애인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 케이야, 넌 처음부터 안 무서웠어?] [ 뭐가 무서워~, 귀엽잖아~] [ 난 왠지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고아원이 더 나을 것 같애...] [ 내 눈에는 개성적으로 보이더라~] [ 하여튼,,,, 넌 별났어,,..] [ ....................... ] [ 가서 뭐해? ] [ 그냥, 같이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장난도 치고 그렇게 놀아.. ] [ 그게 재밌어?,,,] [ 응, 재밌어 ] [ 역시,, 난 잘 이해가 안 된다,,,뭘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 [ 그들에게 뭔가 힘이 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야, 그냥 친구집에 들리는 감각으로 가면 돼~, 불안할 것도 거북할 것도 없어~] 우린, 단지 몸이 정상일 뿐이야, 마음과 정신은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의.. 201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