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없는 일본 장례식의 독특한 절차
[ 왜 와이셔츠를 그거 입어? ] [ 장례식장에 다녀올려고] [ 지난주에도 가지 않았어? ] [ 응,,이번에는 다른 분이 돌아가셨어.. 어젯밤에...아침에 조문 갔다가 다시 옷 갈아입고 회사 출근 할 거야 ] [ 내가 아는 사람이야? ] [ 아니, 이번에도 당신은 못 봤던 사람이야,,] [ 아,,그래...] [ 매달,,,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떠나네,,] [ 그니까,,,안타깝다,,,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하루 하루 소중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어...] 내 말에 깨달음이 고개를 끄덕인다. 제주도에서 돌아온지 벌써 2주가 지나는 동안 깨달음은 연달아 장례식에 참석을 했다. 두 분 모두 거래처 분으로 50대와 70로 한 분은 지병을 앓고 계셨던 분이였다고 했다. [ 와이프가 당신이랑 나이가 같을 걸.,,, 고인이 ..
201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