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 오타쿠들에게 유행하는 캐릭터
흔히들 일본의 오타쿠가 자주 가는 거리가 아키하바라(秋葉原)라고 알고 있지만 진정한 오타쿠가 찾는 곳은 이곳 나카노(中野)이다. 나카노 역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브로드 웨이 상가를 지나 지상건물 2,3,4층이 아는 사람만이 아는 오타쿠의 성지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앞에 작은 가게들이 즐비하고 빽빽히 담겨진 캐릭터들이 유리케이스 안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희귀상품들, 아이디어 상품들, 엽기 상품들,,,없는 게 없는 곳이다. 세라문 카드가 왜 이렇게 비싼지 난 이해를 못한 채 그냥 지나가고,,,, 자기 맘에 드는 맞춤형 인형들의 부분 파츠도 팔고 있다. 깨달음이 어릴적 가지고 놀았다는 아톰이랑 깡통 로봇들.. 지금은 2만엔(한화 약 2십만원)정도 한다. 가격표를 붙히고 오타쿠를 기다리고 있는 캐릭..
201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