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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교회만 나서면 돌변하는 크리스챤

by 일본의 케이 2014.09.09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회개와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1시간, 제대로 된 크리스챤 모습에서

 교회문을 나서면 무신론자처럼 행동하는 내가 있다.

참 괜찮은 인간으로 살게 해달라고 착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반성하며 잠시나마 온화한 얼굴을 해 놓고서는

차가 막힌다고 짜증내고, 싫어하는 동네 아줌마가 지나가면 인상을 쓰고

주문한 라면이 늦게 나온다고 짜증내고,,,,

도대체 어떻게 이런 못 된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교회 문을 나설 때마다 이번주는 정말 믿는 사람의 참모습으로 살아가자고

다짐을 해보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다.

(일본 모 교회 이미지)

 

난 우리 가족들 중에서도 세례를 가장 늦게 받았다.

세례를 받을 만큼 제대로 된 성도가 아니기에 안 받겠다고

서른이 넘을 때까지 거부했었다.

보다못한 엄마가 안 받으면 교인이 아니라고

세례 받고나면 믿음도 더 커진다고 내 등을 떠미셨다.

세례를 받고 나서도 왠지 내 스스로가 크리스챤으로 불리어지는 게

 쑥스럽고 불편해서인지 내 주위에 사람들에게 교회 다닌다는 소릴 하지 않고 지냈다.

 믿음 좋은 우리 큰 언니는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데

진짜 그렇다면 무늬만 크리스챤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교인으로써 성장 할 수 있는 것일까...

말씀으로 나를 바꾸는 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깨달음에게 이런 내 심경을 털어 놓았더니 조금 망설이다가

자긴 예수사마가 아니여서 잘 모르겠는데 기도를 할 때

 너무 많은 걸 부탁하지 말고, 하나씩 고치고 싶은 걸

기도하고 반성하면 되지 않겠냐고 의외로 간단명료하게 말해준다

[ ....................... ]

 교회문을 나서도 평온하고, 온화하고, 바르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접하고 싶은데,,,,

[ 역시 교회 다닌 사람은 다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댓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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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훈 2014.09.10 01:45

    그렇게 돌변할수밖에 없다고 고백하고 나오기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해야만 돌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돌변하지 않을수 있다면 하나님을 우리는 찾지 않슬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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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창훈 2014.09.10 01:48

    한창훈 메일 주소 입니다jesus1go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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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도희 2014.09.10 08:30

    믿는다는건 단순한데...가지고 있는 성계때문입니다.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마시고 성
    령님을 의지하고 부드러운 어린아이같은 마음달라고 기도하고 구하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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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0 09:0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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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랑 2014.09.10 11:12

    자신이 죄인됨을 자각하고계시네요.
    예수님을 마음속에 나의 죄를 담당하신
    구세주로 영접하신다면
    마음속에 실제 성령으로 계셔서
    예수님 말씀안에서 조금씩 성화되가고
    거룩해지고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될것입니다. 제가 체험하였어요~^^ 축복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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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철종 2014.09.10 11:51

    주여 주여하는자 마다 다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한다고 마태 복음에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많은 기독교인들이 내 아버지의 뜻이 무었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저 남들이 주여 주여 하니까 따라서 주여 주여 하며 평생을 자기 뜻에 따라서 주여 주여 하면서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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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2014.09.10 12:52

    직원들에게 쌍욕을 하고 자기아내에게 입에담지도 못할 욕을해대는 쓰레기같은 크리스챤 사장도 있습
    니다.그래놓고 사내에 예배보는곳을 차려놓고 기도까지합니다.이종교인들에게 강요까지해가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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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그바 2014.09.10 14:09

    예전에 제가 속한 업계에 어떤 회사가 있었는데 지인이 거기서 일했습니다. 그 회사 사장이 크리스찬인데 월요일마다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들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렸답니다. 한번은 사무실에서 그 사장이 전화통화를 하는걸 듣는데 온갖 입에 담지못할 욕설로 큰소리로 상대방과 통화하더랍니다. 본인은 고급 외제 승용차 끌고 다니며 비싼 점심 먹으면서도 급료 체불은 다반사고 평소에도 말과 행동이 아주 험악하답니다.그러면서도 성경책을 끼고 다니며 전도에도 열심이랍니다. 말과 행동이 가르침과 너무 다르면서 왜 그리 또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는 확신은 대단한지...이해할 수 없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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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족한자 2014.09.10 16:29

    어쩜 제맘같은글이. 실망하지 맙시다 이런 양심의 찔림이있는한 언젠간 더 성숙한 제자의 모습이 되갈것입니다
    어차피 100% 완성된 크리스찬은 천국에만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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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섭맘 2014.09.10 19:30

    저도 하나님께 제가 고치고 싶은 점들을 하나씩 하나씩 기도 드리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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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마 2014.09.10 19:56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영양성분 불균형 때문입니다. 저도 짜증,신경질등으로 고생했는데 영양학적측면에서 공부하다보니 비타민b6,판토텐산 등
    부족영양소를 채워주니 그런현상이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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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빗 김 2014.09.10 20:23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모두가 다 그러하죠 진심으로 믿고계시네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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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사마 2014.09.12 13:30

    케이님! 이미 케이님 마음속에 크리스찬답게 살고싶은 예쁜 마음밭이 있으시니 기도하시면 예수님께서 도와주실거에요~~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겸손한 고백과 함께 예수님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겠죠.화이팅입니다!
    답글

  • 위천 2014.09.12 18:32

    케이님! 많은 사람들이 신앙문제로 고민을 한답니다.
    고민을 해결할 방법과 방향에 대한 것은 성경에서, 곧 하나님에 달려있습니다.
    우선은 그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솔로몬은 제일먼저 기도한 것이 맡겨진 백성들을 잘 지도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마음에 합하다 하셨고, 구하지 않은 것 까지도 주셨습니다.
    좋은 기도의 응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답글

  • 도마 2014.09.16 15:22

    무엇을 해달라고 기도하지말고
    무엇을 줄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그리고 우리의 영광이아닌 주님의 영광을 잔미하는 기도를 하세요.
    답글

  • 이경애 2014.09.17 00:09

    솔직한 고백이 당당하네요~~믿음이 있는척
    성경을 읽는척.척 척
    척을 하며 산는 크리스찬이 우리 주위엔 너무도 만치요....이런글을 쓰실수 있고 이정도로 솔직하시다면 분명한 크리스찬입니다
    삶의 매순간 순간 기도하며 사는 습관과 성경구절을 가까이 할것을~~~~큐티를 시작해 볼것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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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화여왕 2014.09.23 15:37

    깨달음님이 해탈의 경지에 오르신거 같네요 ㅎ

    저도 매일 그래요
    찡찡거려놓구 후회하구..
    짜증내구 화내구 후회하구..
    나이가 이렇게 먹어도 아직 철없는 아이같네요 제가..ㅠㅠ

    답글

  • 선화여왕 2014.09.23 15:37

    깨달음님이 해탈의 경지에 오르신거 같네요 ㅎ

    저도 매일 그래요
    찡찡거려놓구 후회하구..
    짜증내구 화내구 후회하구..
    나이가 이렇게 먹어도 아직 철없는 아이같네요 제가..ㅠㅠ

    답글

  • 이교도 2014.10.05 11:3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답글

  • 2014.10.29 21:5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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