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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당신이 하는 말

by 일본의 케이 2014.12.18

 

당신이 하는 말 -소천- 

 

품위 있는 인생을 살려면 입을 다스려라.

때로는 침묵이 천마디 말기를 죽인다.

말하는 입을 자세히 보라, 그의 일생이 보일 것이다.

 칼보다 강한 입이 때로는 자기를 죽인다.

 실없는 농담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영양가 없는 입씨름에 스스로 허우적 댄다.

 억울하다고 막말을 하지마라, 삼백 육십 다섯 배나 손해 본다.

 내뱉는 말은 대가가 따른다, 말하기 전 입을 먼저 씻어라.

 말하지 않고도 말하는 침묵, 그 침묵이 말하게 하라.

 내가 아니라고 변명하기보다 차라리 평판에 맡기라.

 당신이 하는 말, 그 말이 당신을 말한다.


(다음에서 퍼 온 이미지)

 

전 속된 말로 말을 밥맛없이 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합니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일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정작 말을 뱉은 장본인은

그 말이 상대를 불쾌하게 했다는 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입니다.

 말이 많으면 실언이 많습니다.

말이 앞서지 일이 앞서는 사람 본 일 없습니다.

사람이 귀가 두개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이 들으라는 뜻입니다.

예쁜 말을 못하시겠다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훨씬 품위 있어 보입니다.

뱉기 전에 생각하십시요.

하고 싶은 말이 많을지라도 어른이라면 참을줄도 알아야합니다.

글은 인격입니다. 

비롯 댓글이지만 한마디 한마디에 

그 사람의 생각이 녹아있는 게 글입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남의 블로그임을 잊지 마십시오.


댓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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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스무디 2014.12.18 13:42 신고

    무슨 일이 있었나요? 케이님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좋은 분들일겁니다.
    나쁜 것은 거르시고, 더 좋은 모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 2014.12.18 14:26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박씨아저씨 2014.12.18 15:22

    항상 조심조심~~~
    답글

  • 이형호 2014.12.18 16:09

    안녕하세요 케이님 요즘 땅콩리턴사건으로 시끄러운데 그사람에 말 한마디가
    자신과 가족과 주위사람들에게 어떤결과로 돌아오는지보면서 다시한번 말에대한
    중요성 깨닷고 있습니다..
    답글

  • 시월 2014.12.18 19:18

    케이님의 소박하고 담백한 글이 좋아서, 글 읽고감사의 마음으로 댓글 쓰곤했는데..혹시 제가 무례했나 돌아보게 되네요.
    타인의 블로그도 타인의 공간인데 함부로 오물을 내던지고 가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케이님 마음이 많이 상한듯 느껴져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댓글 쓸때 한 번 더 생각해야겠어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답글

  • 2014.12.18 21:06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민들레 2014.12.18 22:00

    말이 많을수록 쓸 말은 적다고 합니다.
    말을 하기전 한번 더 생각하고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답글

  • 채영채하맘S2 2014.12.19 10:55

    케이님의 글을 읽고서 제가 잘못한게 있나 생각해보네요.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인데 너무 격이 없게 댓글을 단게 아닌지 고민스러워집니다
    답글

  • ian 2014.12.19 14:15

    요즘 편의점 알바하는데 저글과 똑같습니다.생각없이 한말이 참 사람기분을 상하게하더군요.
    답글

  • yuri kim 2014.12.19 21:33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를 보게 되어서 지금까지 가끔씩 구독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ㅎㅎ. 저는 현재 중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이곳에는 刀子嘴,豆腐心 이라는 말이 있어요. 아마 일본에 사시고 계시니까 무슨 의미인 지 아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저 말이 공감이 되요. 실제로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나름 여린 면?도 있어서 가끔씩 혼자 집에서 왜그랬을까 그러면서 운적도 있답니다. ㅎㅎ)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함부로 말을 하게 되서 상처를 주는 일이 자꾸 되풀이되더라구요. 말을 적게도 하려고도 해보고 말투도 신경써가면서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막상 사람을 앞에 두고 말을 적게하려고 하니 실천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_^ 명언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윤정우 2014.12.20 15:58

    행여 격의없이 댓글을 적는 저에게도
    속상한맘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

    좋은말인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꼭 필요한 말인것 같네요
    답글

  • 이지은 2014.12.21 02:42

    요즘의 저에게도 참 많이 와닿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말이겠지만 겉으론 웃으며 그러려니 하려해도 속으로는 그렇게 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특히나 그 상대방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그 상처가 깊게 생겨서 낫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실수라도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깊게 생각하지않고 상처가 될만한 말을 한 적이 있을테니 반성하고 다시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말이란게 참 쉽다생각하는 순간 독이되어 돌아오는 부메랑 같아서 늘 조심하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답글

  • 다마내기 2014.12.22 15:12

    늘~~반성합니다.

    답글

  • 위천 2014.12.24 08:58

    케이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저도 가끔 뉴스를 보면서도 밑에 달린 댓글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글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의 댓글이 있는가 하면, 막무가내 형식의 욕설을 다는 경우도 있더군요
    너무 빠른 시간에 인터넷 이라는 공간이 우리에게 찾아 와서 아직은 문화가 자리를 잡지 못한 탓일 수도 있겠지요
    언젠가 댓글 문화도 정착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답글

  • 지나가다 2014.12.30 01:57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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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2014.12.3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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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가 2014.12.30 01:5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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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 2014.12.30 01:5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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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 2014.12.30 01:59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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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 2014.12.30 01:59

    케이님의 블로그에 들러 늘 재미있게 글을 읽는 사람입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하는 일을 글로 사진으로 알려주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 정보에 도움받는 바가 커서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저도 남의 블로그에 옳네 그르네 하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있는데 주인장이 보기에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상처를 드렸으면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대신 사과라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힘내시라는 뜻에서, 조용히 눈팅만 하다보니 거의 블로그 당 하나씩이나 달까말까한 댓글을 여기에 달고 갑니다.
    지금까지 그러셨듯이 2015년에도 케이님의 좋은 글과 정보들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깨달음님께서도 2015년 포함 한 10년간 일본에서 돈 많이 버셔서 서울의 재개발된 아파트로 입주하시길 바랍니다. 좀 이르긴 하지만..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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