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1 연휴이지만 외식을 못하는 이유가 있다 8월8일을 시작으로 이곳은 오봉(추석)연휴에 들어갔다.16일까지 연휴이지만 코로나 감염자가 도쿄뿐만 아니라 전국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60%이상은 귀성을 하지 않고 자숙을 택했다고 한다.우리도 매년 이맘때면 시부모님을 만나러갔었는데 올해는 요양원측에서 면회사절을 하는바람에 가질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여행을 떠날 수도 없는 일이고 해서 10일가까운 황금같은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걸로 무언의 합의를 봤다. 매일 300명 넘게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감염자가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딘가로 휴가를 떠난다는 것도위험도가 높아 내키지 않아, 굳이 어딜갈까라는얘기조차도 서로 꺼내지 않았다.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으며 코로나가 위협하고있으니 쉽게 어딘가를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2020.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