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사고1 당연한 것에 감사하기 [ 깨달음, 11월도 수고했어 ] [ 당신도 수고했어 ] 내가 사주는 술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깨달음은 과하게 밝은 표정을 해 보였다. 매달 월급날이면 내가 깨달음에게 식사를 사는 게 국룰?처럼 정해진지 언 10년... 결혼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았던 때로 기억되는데 나보다 수입이 두배로 많은 깨달음에게 뭔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길 잘했다고 매번 느낀다. [ 이 와인,, 진짜 맛있다 ] [ 한 달간 변함없이 수고해줘서 고마워 ] [ 당신은 집안일까지 해주니까 내가 더 고마워 ] 우린 연말 스케줄을 서로 묻고 답하다가 내년 계획도 조금씩 얘기했다. [ 근데.깨달음, 외식은 오늘이 마지막으로 하자 ] [ 왜? ] [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오늘 또 발생했잖아 ] [ 그렇.. 2021.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