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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81

댓글창 차단 되신 분들께 (마지막 안내) 아직도 댓글창이 차단으로 나오시는 분이 몇 분 계신듯 합니다. 매번 말씀 드렸듯이 일시적인 오류에 의한 것이니 잠시 시간을 두고 다시 하시면 괜찮아지니 별다른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차단을 해야겠다 생각하는 분들은 그 분들이 이제까지 남기고 가신 댓글을 보고 판단합니다. 여러분이 달아 주신 댓글은 제가 삭제 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분들에 댓글을 읽어 보면, 댓글에서 묻어나는 성격, 사고방식, 삶의 성향까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 블로그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계신지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제 글이 메인노출이 많아지면서 참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글을 읽어 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만, 글의 내용과 무관한 내용및 맹목적인 한국, 일본 비난 댓글들은 지.. 2014. 8. 5.
블로그를 운영해 가는 것 (티스토리 초대장 드릴게요) 다음뷰에서 티스토리로 옮겨 6개월이 지나면서 여러 이웃님들께 초대장을 드렸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반,,,그냥 개설만 해두시는 분이 반,,,, 블로그 개설이 되지 않아 다시 제게 초대장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을 때(다음뷰 블로그) 뭘 적어야할지, 뭘 올려야할지 모른 채,,,,그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하나씩 하나씩 올리다 보니 방향성도 잡히게 되고, 내 나름대로의 계획이 생기더라구요. 하시다보면 목적도 생기고, 재미도 붙고, 자기 만족감도 생기실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새 글을 올리도록 신경을 쓰셔야 할 겁니다. 계속해서 하시다보면 새 글을 올리는데도 참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웃님들과 소통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하지만 .. 2014. 7. 24.
해외생활하며 한국인들을 믿어야할 이유. 저녁에 퇴근하고 돌아오는 깨달음이 슈퍼에 들러 빈박스를 얻어 왔다. 한국에 보낼 선물들을 나눠서 박스에 넣다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은 게 많아 내가 부탁을 했었다. 주말엔 신주쿠 백화점들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쇼핑을 했었다. 선물을 고를 때 나보다도 깨달음이 더 신나했었다. 어느 정도 내 블로그 이웃님들을 파악하고 있는 깨달음이기에 자기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선물을 골랐다. 어린 자녀분이 계신 이웃님께는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장난감. 일본 과자를 좋아하신다는 분에겐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그리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셨던 이웃님들을 위해 그 분들에 이미지를 상상하며 고른 접시들,,, 얼굴은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이웃님들과 3년이 넘는 소통이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귀한 인연인가,,, 그 분들이 있었.. 2014. 6. 18.
너무 솔직한 것도 어리석음에 하나이다 지난, 4월 11일,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되었다. 글을 올린지 11시간 이상이 지났을 무렵, 여동생에게서 카톡이 왔다. 자기 댓글이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동생이 이 댓글을 달았을 때, 어떤 심정이였는지,,,, 정작, 그 글의 주인공보다 동생이 더 아프고 속상했음이 느껴져 바로 글을 내렸다. 그 시각, 내 블로그 방문자 수는 벌써 4,000명이 넘어 가고 있었다. 내 글의 주제가 되는 것들은 나의 일상, 내 남편,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전부였다. 내게 있어 그들이 내 삶의 전부였기에 그들과 나눈 시간들,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내 기억들을 얘기하듯 써왔었다.. 아프면 아프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미우면 밉다고,,, 있는 그대로 내 감정을 털어 놓았다. 그러다보니 .. 2014. 5. 2.
댓글창이 차단 된 이웃분들께 알려드립니다 2주 전부터 제 댓글창에 댓글을 달 수 없다고, 차단으로 나온다고 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어제도 한 분이 자기 아이디가 차단 된 것 같다고 뭔 일이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왜 내 댓글은 승인을 하지 않냐고 묻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직 티스토리를 사용한지 3달 밖에 되지 않아 제가 뭘 잘못 눌렀는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다른 이웃님께 물어봤더니 티스토리측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가 있어 차단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분명 제가 차단을 한 분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본의가 아닌 어떠한 이유로든 저의 블로그 댓글창에 차단이 되어 버린 분들이 계신다면 불쾌하셨을텐데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관리자측에 다시 한 번 문의를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 2014. 4. 12.
블로그를 하다보면 별일이 다 있다. 난, 고등학생 때부터 일기를 써왔다. 지나간 하루를 뒤돌아 보며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반성하는 식에 내용들이 전부였지만 짧게나마 몇 마디 적고나면 마음이 편해졌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기였다.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도 늘 써 왔던 일기식이 제일 편했고, 늘 하던대로 글을 써 나갔다. 그래서인지 내 블로그 내용들은 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소소한 얘기들이 전부이다. 부부, 가족, 친구, 그리고 이웃간에 오갔던 삶의 이야기들 밖에 나오질 않는다. 해외생활이란 걸 하고 있지만 워낙에 내가 정치, 경제, 외교에 관한 내용은 문외한인 것도 있고 별 관심도 없어 다루지를 못한다. 그저, 내가 가까이서 느끼고, 경험하고, 체험한, 그리고 함께 했던 이들과의 얘기를 위주로 쓰고 있다. 그런데 1년전부터 내가 올린.. 201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