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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2

크리스챤의 두 얼굴 새벽녁에 잠이 깼다. 형광시계의 큰 바늘이 2시쪽에 기울어 있었다. 살짝 열어놓은 창문틈에서 가을 바람이 불어왔다.진짜 가을이구나,,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려 다시눈을 감았다. 그렇게 뒤치닥 거리다 또 시계를 보니 이번에는 숫자 3을 넘긴 위치에 있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화장실 변기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물을 한 잔 마시고, 컴퓨터를 켰다.그러고보니 2주째 교회를 못가고 있다.거의 입원환자처럼 집에만 들어누워 있었더니몸도 무거워지고 머릿속도 밝지 않았다.지난주, 예배 동영상을 먼저 틀어 놓고목사님 말씀을 들었다.(야후에서 퍼 온 이미지) 오늘의 주제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였다.[ 듣기에는 편하고 간단할 것 같지만막상 일상에서 실천하고 살아가기가 힘든 게 바로.. 2017.08.28
깨서방이 한국에 가면 안타까워 하는것 우리부부는 1년에 두번씩 한국을 방문한다.양가부모님께 1년에 두번씩은 얼굴을 보여드리자는 취지에서 결혼후 지금까지 잘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 외, 특별한 행사, 꼭 가야할 상황이면 되도록 참석을 하려고 한다.오늘 저녁, 12월에 있을 조카의 결혼식에참석하기 위해 티켓을 예약하는 중에깨달음이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는정리를 하다가 내게 몇 장의 사진을 말없이 전송하면서 얘기가 시작되었다.[ 한국 갈 때마다 내가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몇가지 있는데 당신은 모르지? ][ 뭔데?] [ 지난번 택시 탔을 때, 택시 안에 버려졌던 커피잔당신 기억 나? 그리고 이 사진 봐봐,전주 한옥마을에 갔을 때, 사람들이 의자에 아이스크림이랑 케찹같은 소스를 묻혀놓은채로 음식찌거기랑 버려두고 간 것,,..어머니가 앉고..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