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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4

일본을 찾는 관광객에게 향한 불편한 시선들 요즘, 일본의 대중교통계에서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첫번째로 여행자들이 대형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다보니 일반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준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각 지역마다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특히, 교토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교토는 산업도시인 오사카(大阪)와 문화도시인 나라(奈良)와도 거리상으로 가까운 긴키지방의 중심도시로 1,000년 이상, 황궁이 있던 일본의 옛수도였고 지금까지 문화적,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국제적인 문화 관광도시이다. 그래서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해외 관광객들이 큰 캐리어를 끌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다보니 일반승객들의 승하차에 문제가 생기고.. 2017.09.15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 급증하는 트러블 최근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새롭게 급증하고 있는 트러블이 있다.지난, 12월 오키나와의 신문(琉球新報)에 기사화 된 내용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광광객이 늘어나면서 이자카야(선술집)을 찾은 관광객이 자릿세 명목으로 나오는 오토오시 (お通し)에 관한 트러블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였다. 오토오시는 이자카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사전적 의미로 찾아보면 오토오시란 츠키다시(突き出し)라고도 부르며 가게(술집)에 들어서 주문을 하고 나면고객이 음식이 나올 때까지의 시간을즐기기 위해서 내 놓은 작은 그릇에 나오는 일품요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전날 사시미로 나왔던 생선을 조림으로 내놓기도 하고 우리의 간단한 밑반찬처럼 감자샐러드나 완두콩,야채절임 등 가끔은 김치가 나오는 가게도 있다. 오토오시는 일종의 자.. 2017.02.07
난 당신이 호텔에서 뭘 했는지 알고 있어. 오키나와 마지막날, 목적지까지 거리가 있어 아침 일찍 출발을 서둘렀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가볍게 커피도 한 잔하는 여유를 가질만큼 운전에 익숙해진 후배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츠라우미 수족관에 도착. 수족관 관람이 끝나고 어두워지기 전에 숙소가 있는 공항쪽으로 이동을 했다. 가다가 에머럴드 빛의 바다를 발견, 또 휴식을 취하고,,.. 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국제거리에서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저녁은 다음날 출국이 빠른 것도 있어 간단하게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들어 와, 우리부부는 1층 온천에서 노천탕을 즐겼다. 방에 들어와 호텔 근처를 산책하자고 얘기를 했는데 깨달음이 옷을 갈아입더니 침대에 누워 티브이 리모콘을 만지작 거렸다. 근처 바다라도 보고 오자고 하지 않았냐고 지금.. 2014.04.21
난 여행지에서 남편이 한 짓을 알고 있다. 3달 전에 예약해 두었던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엔 발길 닿는대로 자유롭게, 여유롭게 여행을 하기로 하고 떠났다. 한국에서 후배 부부가 합류하기로 되어 있어 국제선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바로 렌트카 회사로 이동을 했다. 오른쪽 핸들(일본은 운전석, 차선도 한국과 반대임) 이 처음인 후배 남편이 고생을 좀 했지만 오늘의 목적지인 불꽃축제 장소에 무사히 도착. 매해 처음으로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이곳 오키나와이다. 우리들은 돗자리를 깔고 4명이서 하늘을 향해 누웠다. 술도 얼큰하게 취해 다들 기분이 몽롱해질 무렵,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다. 불꽃을 보며 어느 누구도 서로 말을 걸지 않았다. 술에 취하고, 불꽃에 취한 1시간 30분이였다. 호텔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다음날은 좀 먼 곳..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