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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5

깨서방이 드리는 선물입니다 [ 건배 ][ 근데 왜 초콜릿은 없어? ][ 응, 초콜릿 대신 술 사주는 거야 ][ 이자카야가 아닌 이탈리안으로 해주지..][ 이런 이자카야가 사람 냄새 나고 좋잖아,그리고 이곳은 좀 특별한 곳이야,우리랑 저 입구에 두 쌍 빼고는 다 외국인이잖아,여기 사장님이 영국인인데 그래서 손님들이 각국의 외국인이 많아 ]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묘한 느낌을 주는 가게였다.가게 안의 인테리어와 시설은 완전한 일본 이자카야인데 카운터에 계시는 사장님과 알바생들이 모두 외국인이고 실제로 우리 양 옆에 앉아서 사시미를 맛있게드시는 분들도 외국인 관광객이 아닌, 일본에서살고 있는 미국, 유럽쪽 서양인들이 대부분이였다.[ 여기가 일본인지,,유럽인지,,잘 모르겠지?온통 영어만 들리니까 ][ 응 , 좀 적응이 안 되네...][ 오.. 2019. 3. 16.
국제커플인 우리가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유 스페인국립 발레단 공연에 다녀왔다.공연 프로그램이 2개로 나뉘어져서 우리는 2주에 걸쳐 그들을 만나러 갔었다. 창립 40주년기념으로 3년만에 다시 찾아온 공연이였던만큼 공연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설레임이 더해갔다.프로그램 A는 전통적인 스페인 춤이 위주이며 무대 감독 안토니오 나바로의 안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B였다.유럽의 다른 무용보다 몇 세기나 앞서 시작한 스페인 무용은 독특한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고전적인 내용을 시작해 민속적인 무용, 그리고 예술화, 현대화로 승화시켜왔다.정열적인 스페인의 춤과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다채로운 군무와 엄청난 테크닉의 탭댄스,,,팜플렛을 읽어내려가는내내 작은 떨림을 느꼈다. 안무를 보면 클래식 발레의 기본과 스페인 전통에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스타일이다. 전통과 .. 2018. 11. 4.
매년 변질되어 가는 일본의 할로윈 축제 일본에서는 매해 할로윈 이벤트를 성대히 하고 있다.올 22년째를 맞이하는 일본의 최대급 할로윈 이벤트가 카와사키에서 지난 27일, 28일 열렸다.이 행사는 퍼레이드식으로 진행이 되며 매해 약 12만명정도의 인파가 밀려오고 직접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은 약 2천명정도이다.이 행사날은 도로 6차선을 완전 봉쇄해 각 테마별로 대열을 만들어 차례대로 행진을 한다.그리고 다음날이면 약 80명의 보란티어가 거리의쓰레기줍기를 하며 이벤트를 마무리한다.(카와사키 퍼레이드 이미지) 하지만, 시내 각지 특히 시부야에서는 코스프레이를 한 젊은이들이 할로윈데이를 즐기느라 민폐를 끼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단순히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데 끝나지 않고 폭력화 되어가고 도촬, 치한과 폭력으로 이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 2018. 10. 31.
일본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올해도 변함없이 깨달음이 야구티켓을 내놓았다. 거래처와의 관계상 해년마다 의무적으로 사야하는 티켓이다. 작년에는 경기가 좋지 않아 그렇게 많이 구입하지 않았는데 과연 올해는 몇 장을 강제구매? 당했는지 알 수 없지만 내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건 20장의 티켓이였다. 10장은 교회에 갖다 드리고 나머지는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에게 나눠주란다. 워낙에 야구에 관심이 없는 난 팀 이름도 모를 뿐더라 솔직히 선수들도 잘 모르기에 그냥 무덤덤한 표정을 지었더니 한국 선수들 활동하는 걸 한번 검색해 보라면서 이대호 선수는 홈런왕이고 오승환 선수는 칼라의 멤버인 유리와 연인사이이고 (소녀시대 멤버였습니다) 롯데 소속의 이대은 선수는 여자 야구팬들 사이에서 배용준급으로 인기가 많다고 했다. 롯데 시합이 있는 날이면 이.. 2015. 4. 30.
이웃님들, 일본 야구티켓 드릴게요(이벤트) 깨달음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내 테이블에 올려 놓고 간 봉투. 나도 바빠서 급하게 나가느라 내용물 확인을 못했다. 저녁에 퇴근하고 돌아온 깨달음에게 물었더니 야구 티켓이란다. 매해마다 거래처에서 의무적으로 100장, 200장씩 티켓(1장 3,000엔)을 사야만 했었는데 올해는 다들 경기가 안 좋으니 그냥 성의 정도로만 티켓을 구입했단다. 내게 건넨 건 10장, 이 외에 남은 티켓은 다른 거래처분들께 나눠 줄 생각인데 혹 주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20장정도 여유가 있으니 필요하면 말하란다. 그래서 냉큼 여유분을 다 달라고 그랬더니 내일 회사에서 가져오겠단다. 난 야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엔 깨달음에게 받은 티켓은 블로그 이웃님들(동경 거주자) 몇 분과 교회 목사님께 드렸다. 그리고 나머지 티켓은 어..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