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1 직장생활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어디에서나 사회생활이 서툰 사람이 있다. 특히, 취직을 하고 그 일에 익숙해지는 동안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로 하는 게 당연하지만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그곳이 어디든, 무슨 일을 하던 그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와 함께 일했던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직원이 지난주에 일을 그만뒀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만 둔 게 아닌 코로나로 인한 인원감축을 이유로 그 두 직원이 퇴사하게 되었다. 그들이 퇴사하는데 있어 임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서 어찌보면 깔끔했지만 난 못내 아쉽다고해야할까 그 두 사람이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게 될지 괜한 걱정이 되었다. 그 두 사람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을 못하는 사람이었다. 일을 못한다는 건 여러 유형의 패턴이 있겠지만 희한하게도 그 둘은 못하는 .. 2021.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