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1 잠시 쉬어야겠습니다 [ 오~많은 일이 있었네요.응급실을 두 번이나,, 불행이 계속되네..별 일 아니어서 다행인데 다리는 왜 또? 뭔 일이래요? 힘드시겠다~~] 젊은 의사는 나를 자기 친구 대하듯 즐거운 표정을 해가며 물었다. 갑상선 정기검사를 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다리 엑스레이를 찍는 날이어서 하루 앞당겨 갑상선 진료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진료 첫날부터 서글서글했던 젊은 의사는 검사 결과를 보면서 갑상선은 아무런 문제를 안 일으키고 얌전해졌으니 다른 곳을 빨리 고치라며 또 까부는데 그 모습이 왠지 얄밉지 않았다. https://keijapan.tistory.com/1478 도쿄 올림픽 유니폼을 받아오던 날 스케줄 변경을 두 번이나 했다. 내 움직임과 올림픽 위원회측의 시간이 자꾸만 엇갈려 5월초에 받을 예정이.. 202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