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1 한국 마스크를 쓰고 나간 남편 동생이 소포를 보내왔다. 영문으로 주소와 내 이름이 들어가 있는 걸 보고 내용물이 무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한국산 마스크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스크로도 충분한데 한국 마스크를 보낸 이유는 한국 게 기능면에서 훨씬? 좋은 것도 있고 해외 거주하는 가족, 형제에게 마스크를 보낼 수 있게 되어서라고 했다. 동생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마스크를 좀 더 넣어서 보내려고 했는데 우체국에서 말려서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한다. 깨달음은 패키지가 아이용처럼 귀엽다면서 어떻게 일본까지 보내졌는지 아주 신기해했다. 한국 정부에서 해외 거주자에게 보낼 수 있도록 허가가 나서 보낸 거라고 했더니 [ 문 재인 대통령이 보낸 준 거야? ]란다. [ 아니,,허가를 해줬다는 거지, 보내도록,,] [ 그게..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