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1 일본은 자전거에도 번호판이 있다. 우리 맨션은 1년에 두 번 자전거 주차비를 내야한다. 거주자에겐 주차비가 무료인 곳도 있지만 우리 맨션은 고정 주차비를 받는다. 두 대를 갖고 있는 우린 3,600엔을 지불, 맨션 이름과 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받아 각자 잘 보이는 곳에 붙히고 나면 끝이다. 일본은 자전거에도 차량번호처럼 고유번호가 있다. 자전거를 구입하면 먼저 구입처에서 500엔을 지불하고 방법등록을 하면 관할 경찰서와 생활안전 총무과에 내 자전거가 등록이 된다. 이사를 하게 되면 새로운 거주지로 다시 신고를 하고, 그곳에서도 내 자전거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절차를 끝내 놓으면 자전거 분실이나 도난, 피해를 당했을 때 찾기 편하고, 행여 주차위반및 거리방치에 의해 철거 되었을 때도 철거했음을 알려주는 통지가 집으로 날라 오기 때문.. 2014.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