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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2

일본의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 일본에 유일하게 큐슈 남서부 구마모토시의 자혜병원 (지케이-慈恵)에는 베이비 해치(baby hatch)라는 베이비 박스가 설치되어있다. 원치않은 아이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고 이곳에 놓아두면 아이를 유아원이나 위탁모가 키워준다. 베이비 박스 옆에는 아이를 넣기 전에 전문 상담원과 상담할 것을 독려하는 포스터와 안내가 적혀있다. 바구니에 알람이 설치되어 있어 아기가 놓여지면 바로 인터폰을 통해 병원 근무자들이 아기를 방치에 놓고 가려는 부모와 언제든지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007년도에 설치된 이래 신생아를 포함, 3살 미만의 아이까지 125명이 맡겨졌고 작년 9월까지 5명이 늘어 130명이 되었다. 2007년 월 10일 시작한 베이비 박스가 설립, 2016년 3월까지 버려진 125명의.. 2018. 6. 5.
그래도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추가내용) 내가 먼저 물었다. [ 근데,,우리 언제까지 블로그를 하지? ] [ 왜? 갑자기? ] [ 그냥,,] [ 또 이상한 악플 달렸어? ] [ 악플이야 맨날 달리지, 그래서 댓글 승인 안 하고 있잖아 ] [ 아,그랬구나, 근데 요즘 블로그 닫고 싶어?] [ 아니,,그런 건 아닌데...] [ 그럼, 그냥 지금처럼 하면 되잖아,,] [ 당신은 모델만 하면 되니까 재밌겠지만 나는 열심히 글 쓰고 욕 얻어 먹고 그러니까 은근 피곤한 게 사실이야 ] [ 모두 무시해 버려~] 남의 일처럼 말하는 깨달음이 얄미운 생각이 들었다. [ 모르는 사람한테 욕 얻어 먹으면 기분 상당히 나빠, 악플이라는 게 시간이 가도 계속 기분 찝찝하게 만드는게 악플이야, 당신은 한글을 몰라서 전혀 그 느낌을 모르겠지만,..,] [ SNS를 하는 ..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