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식2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오레노 야키토리 오레노 시리즈는 프렌치와 이탈리안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컨셉과 함께미슐랭 레스토랑과 일류 호텔에서 일한 경력이있는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낸 음식제공으로맛과 가성비 면에서도 차별화전략으로 지금까지 여러층의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프렌차이즈다.메뉴 원가율이 60%를 차지하는최상의 식자재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적인 면에 절충을 한 덕분에고객들에 호평은 계속 되고 있다.각종 메뉴들은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며트러플(송로버섯)이나 푸아그라(거위 간), 로브스터, 티본스테이크 같은 고급재료들을사용하지만 가격이 아주 착해서인지 20,30대 역시도 부담없는 데이트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레노 시리즈는 2015년, 이태원에 프렌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오픈하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늘은.. 2017. 7. 1.
화이트데이, 남편에게 받은 황당한 선물. 출장이 별로 없는 깨달음이 출장을 떠났다. 간다고 해도 당일치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시찰할 곳이 많아 1박을 해야한다고 오사카까지 다녀왔다. 출장에서 돌아오는 깨달음이 저녁을 같이 하자고 부른 곳은 동경역 근처에 있는 초밥집이였다. 깨달음은 해외 여행을 다녀오거나, 장거리 여행을 하고 오면 돌아온 날은 꼭 초밥이나 소바집을 가고 싶어한다. 아마도 내가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면 한식이 먹고 싶듯이 깨달음도 사시미나 초밥을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30분정도 늦게 도착해 들어갔더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깨달음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먼저 안주 몇 개 주문하고 맥주 한 잔 하고 있었단다. 역시, 같은 일본이지만 오사카 음식맛과 동경 음식맛이 달라서 비롯 1박2일이였지만, 동경스타일이 먹고 싶었단다. 난 .. 2015.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