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가 시어머니께 드린 선물
모처럼 대학원 동기를 만났다. 그녀는 전공하고 조금 다른 패션계열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약 1년만인가,,,, 미리 예약해 둔 이자카야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시키고,,, 요즘 하는 일들에 관해 얘기를 하다 건강, 부모님, 돈, 저축 노하우,,,등등 그런 잡다한 얘기들이 오갔던 것 같다. 올 여름휴가는 이탈리아를 갈 예정이라고 그것도 새로 생긴 남자랑 여행을 떠날 거라면서 지난달 이사를 했다는 것과 2주 전에 재혼한 사실을 털어 놓았다. [ ....................... ] 작년에 만났을 땐 전혀 그런 뜻을 보이지 않더니,,,, 2주 전, 새 신랑과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왔단다. 거래처 직원이였는데 그 쪽도 이번이 두 번째란다. 서로가 재혼이다보니 결혼식 같은 건 모두 생략하고 양가 ..
201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