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끼1 일본에 어린이 식당이 있는 이유 일본에는 어린이 식당(こども 食堂)이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식당은 빈곤가정이나 모자가정, 가정 해체, 저소득층, 이혼등으로 인해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아동이 늘어나면서 빈곤아동대책법이 제정되고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 시작은 2010년, 채소가게를 운영하던 곤도씨(近藤さん)가 바나나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남은 부식을 이용해서 식사를 준비해 매주 목요일 하루만 운영을 시작했다. 메뉴는 그날 남은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영양 바렌스를 생각애 음식을 만들었고 가게 뒤쪽에서는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모여서 공부도 하고 카드놀이를 하며 지낸다. 편모가정, 건강이 안 좋은 부모를 둔 아이들, 일 때문에 귀가가 늦은 부모밑의 아이들.... 여러 이유로 .. 2018.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