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1 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이미지 10가지 통역 일을 가끔한다. 내 전공과 다른 분야의 통역을 할때면 미리 해야할 공부가 꽤 많다. 원래 통역전문이 아닌지라 낯선 단어들, 구어표현을 자연스럽게 동시통역 해야하기에 세미나의 내용파악과 참가자, 그리고 현장에서의 상황과 분위기에 따른 적당한 필터링을 요하기에 신경을 써야한다. 하지만, 오늘은 아주 급하게 받은 일이다보니 준비할 시간이 충분치 못했다. 세미나가 끝나고 일본측 관계자분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게 되었다. 미용관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여서인지 상당히 멋스러웠고 한국의 피부케어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내게 어떤식의 관리를 하는지, 내가 사용중인 화장품과 피부케어 추천상품에 관한 질문을 하셨지만 미용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나는 친구들에게 들은 얘기를 해드렸다. 내 오른편에 앉은 스즈끼 상은 미용실을.. 2018.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