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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핫도그2

엄마의 손맛은 다를 수밖에 없다 깨달음을 꼭 데리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쿄의 코리아타운이라 불리우는 신오쿠보를 갔다. 어디를 갈 건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서인지 깨달음도 잔뜩 기대에 차 있었다.이곳은 여전히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했고 치즈핫도그의 인기는 변함없었다. 새로 생긴 타이완 음료 타피오카 밀크티 가게와치즈퐁듀처럼 치즈를 가운데 올려놓고 각종 치킨을 빙 둘러 내놓는 UFO 치킨가게에도엄청난 줄이 서 있었다. [ 진짜, 사람 많다..치즈 핫도그가 아직까지도인기가 있네. ]깨달음은 중얼거리면서 한마디했다.인파속을 빠져나와 한국식품점에서 매운풋고추를사러 들어갔는데 이곳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라주쿠처럼 어린 학생들이 진짜 많다.완전 신오쿠보 이미지가 바뀌었어..이젠 아줌마들이 안 보이네...]그렇게 또 누군가에게 말하.. 2019. 6. 11.
요즘 일본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것 일본에서 제 1한류붐은 겨울연가의 욘사마였고 카라와 아이돌 그룹이 제 2의 한류를 이어갔고 현재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로 인해 제 3한류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덕분에 도쿄의 코리아타운이라 불리우는 신오쿠보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출구가 하나뿐인 개찰구에는 주말이 되면 인원제한을 할 정도로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발 디딜 틈도 없어 중심 거리뿐만 아니라 역주변 주택가 골목까지 사람들이 밀려들어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어서 멈춰서지 말라고 역무원들이 길을 유도할 정도이다. 그렇게 케이팝과 음식 한류까지 인기를 끌면서 신오쿠보에서는 치즈닭갈비를 시작으로 한국판 아메리칸 핫도그인 치즈 핫도그가 코리아타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치즈핫도그의 인기가 폭.. 201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