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팔자가 상팔자다
수원에 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왜 수원에 온다고 그래놓고 오지 않았냐고묻길래 깨달음이 변덕을 부려서 못 갔다고다시 사과를 했다.[ 깨달음은 항상 그래.. 그래서 내가 기다리지말라고 그랬잖아,,][ 그래도 혹시나 올 지 몰라서 스타필드주변에서 남편이랑 차 마셨거든, 난 오랜만에니 얼굴 볼 수 있나 했지..][ 진짜,, 미안,, 다음에 내가 혼자 갔을 때그때 꼭 보자~~ ]친구는 요즘 손주 커가는 재미로 산다면서나에게 노후를 어떻게 보낼 건지,한국은 언제쯤 들어올 생각인지,그런 것들을 궁금해했다. [ 부동산 일은 잘 해결 됐어? ][ 음,, 서울 아파트가 너무 비싸고,, 이래저래걸림돌이 많아서.. 잘 풀릴 것 같다가 시기가 안 맞고,, 그러네...][ 그렇구나,,그럼 너도 서울 말고 수원으로 와,수원은..
202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