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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엔테이크2

한국남자에게만 있다는 매력 참 오랜만에 만나는 미호 상이다.서로 바쁜 것도 있고 코로나19로 사람 만나기를주저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꼭 자길 만나주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무슨 일 있냐고 물어도 만나서 얘기하겠다고만하지다른 말은 언급하지 않았다.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그녀가 우리집 근처에 미리 예약해 뒀다며 가게 주소를 보내왔다.미호 상은 내게 한국어를 배운 일본인 중에 한 명으로 6개월정도 배웠다.고등학생 아들과 단 둘이서 사는 미호 상은40대 초반으로 밝고 천진하면서도 유머가 많은 여성이였다.낮시간에 고기를 먹는 게 좀 부담스러워 커피숍에서 차를 한 잔 하고 싶었는데그녀는 이미 내게 아주 할 말이 많은 표정으로 나를 기다렸고 꽤나 들떠 있어 보였다.언제나처럼 간단히 안부를 묻고코로나 얘기를 하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코로나로.. 2020. 10. 16.
일본인에게 선물의 개념과 주의할 점 일본인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신정과추석명절에 거래처나 친인척에게 선물을보내는 게 관행처럼 되어 있다.해년마다 두번씩 몇 년간은 같은 분께보내야하기 때문에 선물을 고르는데도꽤 신경을 써야한다.매해 같은 물건을 보내시는 분도 계시지만대부분은 상대가 받아서 좋아할 것같은 선물을보내려고 노력한다.올 새해에 우리집에 들어온 선물은우동, 초코타르트, 정종, 구운생선(냉동) 아이스크림, 후(麸-밀기울), 야채쥬스, 양과자 등이다. 깨달음 회사로는 커피, 차세트, 게살 통조림, 맥주, 양과자 등이 많았단다. 일본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은사나 거래처에 선물을 보내는데 여름(추석무렵)에 보내는 오츄유겐(お中元) 겨울(신정무렵)에 보내는 선물은 오세보(お歳暮)라고 한다.7월에 보내는 오츄우겐(お中..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