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1 상스러운 댓글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지난 추석 상차림과 함께 올린 깨달음 사진에 누군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내 블로그를 적어도 1년은 넘게 읽고 있는 분이다. 1년전에는 메구미라는 닉네임으로 댓글을 달았다. [상스럽다] [경박하다]는 표현을 남의 블로그에 아무렇지도 않게 달고 있는 본인의 몰상식 (常識はずれ)을 알고나 있는지 참 어이없다. 이 댓글을 단 사람은 [상스럽다]는 게 뭔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사람임에 분명하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악플이 달리는 것도 피곤하지만 이렇게 속된 말로 밥맛없는 댓글을 다신 분들 때문에 할 말을 잃을 때가 많다. 어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지... 이렇게 주제파악 못하고(身の程知らず) 마치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양 아는 채(知ったかぶり)를 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밥맛이 떨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201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