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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블로그 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by 일본의 케이 2019. 1. 16.

어제 아침, 깨달음이 자기 핸드폰을 들고와서는

또 안 눌러진다며 왜 그러냐고 묻는다.

공감버튼(하트)이 눌러지지 않는다는 소리이다.

확인을 해봤더니 로그인 후 공감을 

이용하라고 나왔다.

원래 티스토리는 로그인 없이도 공감버튼을

누룰수 있는데 또 이런일이 생겼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확인을 부탁드리고 

2주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런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려주시라고 문의를 

드렸는데 바쁘신지 아직 답변이 없다.

내 블로그에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블로그에도 종종 있는일이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 내가 무슨 설정을 잘못해서

발생한 문제라면 내가 해결을 해야할

 것 같아서였다.

난 컴퓨터 프로그램쪽은 전혀 문외한이다.

이 블로그에 구글광고도 넣지를 못해서

아는 이웃님이 내 아이디로 들어와 대신

광고를 넣어주셨을 정도이다.

컴을 좀 아시는 분들은 이정도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난 전혀 모르겠다. 그래서 뭔가

 이번에도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그 분께 부탁을 드릴 요량이였다.


다음창에서 [케이의 일본생활]을 검색하면

케이만 쳐도 이렇게 공감조작 사건이 뜨는 걸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일부러 공감조작으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그걸 볼 때마다 아직까지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이후로 공감버튼에 문제가 발생해도

그냥 그러러니하고 넘어가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꼭 알고 싶었습니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건지, 누군가의 실수로

일시적인 시스템의 오류가 생긴건지,

 또 아니면 누군가가 지난번 공감사건처럼 

고의로 내 블로그에 

이런 짓을 하는 건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http://keijapan.tistory.com/618

(공감조작 사건 발생하던 날 )

http://keijapan.tistory.com/724

(공감조작 그 이후)


 제 글은 아주 주관적인 관점에서 써내려가다보니

이기적이고 편협할 때가 많지만 재밌게

 읽어주시고 매일 새글이 올라왔나 안 올라왔나 

들어오시는 분들이 대략 만명이 넘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시작한 제 블로그가 저희 

결혼생활과 같은 8년을 맞이하는데

지금껏 변함없이 방문해 주시는 분.

해년마다 새롭게 읽기 시작하시는 분. 

다양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저에게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는 것은

늦은 시간 사진편집하고 새 글 올리느라

고생했다는 의미로, 그리고 의리로

 눌러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이웃님들은

정말 저희 블로그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공감버튼(하트)를 

눌러주셨던 분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티스토리 글을 읽어보시면

 제일 밑에 이런 문구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정말 블로거들에게는 공감이 많은 힘이 됩니다.

꼭 공감가는 내용의 글이여서라기 보다는

잘 읽었다는 그런 인사와 배려의 의미로

눌러주시는 덕분에 저도 더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 편한 글,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을 올리려고 애를 쓰다보니 새 글이

 많아지긴 했지만 글의 내용에 깊이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말이 많으면 잔소리가 되고 자기 변명,

 자기 자랑처럼 들리듯이 그래서인지 요즘 

제 글에 스스로가 회의를 느끼고 있던 참인데

 이렇게 공감버튼까지 트러블이 생기고 나니 

솔직히 기운이 빠지고 이젠 티스토리를 

떠나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잠깐 해보았습니다.

깨달음은 아까도 왜 그런일이 생긴 거냐고

물었지만 난 답변을 못했습니다.

새 글이 올라오는 아침이면 구글번역판으로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오늘은 점수(하트갯수)가

 좋네, 안 좋네 하면서 어떤글을 올리는 게 

좋다는 조언?을 합니다만 전 자꾸만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제 글이 헛된 메아리가

 되어버리지 않도록 트러블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 문의를 드려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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