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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인간의 탈을 쓴 일본 엄마

by 일본의 케이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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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아이치켄에 사는 34살(돌싱) 여성의 집에

죽은 영유아 시체 4구가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실은 발견되기 일주일 전인 14일, 민가의 이불장(벽장)에서

 유아 시체가 발각되면서 그 집을 수색했더니

나머지 4구의 시체가 헛간에서 발견된 것이였다.

그녀는 2006년 쯤부터 자기가 낳고 버렸다는 자백을 했다.

낳고 입을 막아 죽이고, 낳고 또  입막아 죽이고,,,

죽인 아이는 옷장에 넣기도 하고 헛간(창고)에 놓아두기도 하고,,

그것도 5명이나 되는 자기 새끼를......

어디가 모자란 사람도 아니고, 학습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실수였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소리고,,,

그 어떤 변명도, 그 어떤 이유도 통용되지 않는 이런

인간이하의 일들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개나 고양이도 아닌,,, 하물며 인간이라는 탈을 쓰고

어찌 저런 짓을 하는지,,,치가 떨리기에 앞서

저런 짐승보다 못한 사람을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신

창조주에게 화가 났다.

지능이 있는 것인지,,, 사람이라고 분류를 해야하는지,,,,

기사를 보는내내 같은 인간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한 내 자신이 싫어질 정도였다.

 

그 지역 시청 직원도 당연 임신이라 생각하고 (배가 만삭이여서..)

임산부가 꼭 지참해야할 모자수첩 발급이 되지 않았음을

 이상하게 생각해 방문해서 임신사실을 묻자

그냥 살이 쪘을 뿐이라고 둘러대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주변 동네 분들도 배가 만삭인 걸  몇 번인가 목격은 했지만

아이 울음 소리나 아이가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은 못 받았단다.

최종 진술에 의하면 막 태어난 아이를 죽인 이유가

 필요없는 아이였기 때문이였단다.

 

 한국에서는 나주 영유아 택배사건이 있었다.

약간의 장애가 있었다고 할지언정

인간으로서 갖고 있는 본능에는 충실하지 않았는가,,,

성적 본능에는 충실하면서

모성 본능은 모른척 했다는 말인가,,,,

어떠한 이유든 용서 될 수 없는 일들이다. 

(다음에서 퍼 온 이미지)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영아가

 있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음식 쓰레기통에 버리는

그 정신 상태가,,,,,할 말이 없다.

세상이 참 어찌 될려고 이러는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인간으로써, 아니 동물로써의 기본 본능이

무너져가고 있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다음에서 퍼 온 이미지)

 

법률스님이 아이 키우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어느 30대 엄마에게

[값]도 안 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으니까

 문제라는 말씀을 하셨다.

먼저, 인간으로, 어른으로 제대로

 [값]을 다하지도 못하면서 결혼했으니까, 생겼으니까

그냥 아이를 낳으니 참 된 부모,

바른 부모의 [값]을 다 할 수 있겠냐는 말이였다.

우린 인간으로, 부모로, 자식으로, 엄마로, 아내로,

 진정한 [값]을 다 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

난 개인적으로 저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일을 저지른 당사자들, 남,녀 모두에게

반 강제적으로라도 불임수술을 의무화 시키는

법안이든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인 없는 개나 들고양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 불임수술을 시키듯

이들에게도 똑같은 시술을 시키는 게

 최고의 답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부모의 자격을 운운하기 전에

인간의 자격이 없는 이들에게는 

[성]의 자유를 박탈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다운 짓을 하고

살도록 노력하는 게 [사람]이라는 모습이다.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도리를 다하고 사는게

힘든 세상일지언정 도리를 져버리는

인간 이하의 짓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인간으로, 여자로 태어났으면

그리고 아이를 낳았으면 모성이라는 본능을

 붙잡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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