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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일본인이 뽑은 한국 선물 베스트 10

by 일본의 케이 2018. 2. 11.


2017년도, 한국을 찾은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사 온 선물 베스트가 선정 되었다.

(서울 나비, 서울 선물 베스트 10-참조)

예전에는 단체관광이 많아 면세점에서의

구입이 일반적이였지만 지금은 

자유여행을 하다보니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시장등 자신들이 구매하고 싶은 곳을

찾아 맘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인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온 선물 1위는

한국 화장품으로 사용하기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 피부 트러블이 적어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아서라는 이유가 많았다.

또한 귀엽고 다양한 색상들이 좋아서.

일본에서는 살 수 없는 제품들이 많은 것과

 원프러스원 행사나 이벤트가 많아

샘플을 많이 받을 수 있어 매력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2위 선물은 작년에 1위였던 김이 차지했다. 

어디에서나 저렴하게 구입하기 쉽다는 점과

김을 이용한 자반김, 김 스넥등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선물로 주기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골라 내 입맛에

맞는 김을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즐겁고 

김치맛, 와사비맛 등이 있어 좋다고 한다.


3위는 한국과자로 종류의 다양성과 저렴한 가격,

 일본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을 찾고

 싶어서 구매한다고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께는

전통 과자들이 인기가 많고 건강에 좋은 

말린 대추, 고구마, 해바라기씨 등이

인기가 많다. 특히, 요구르트 과자가 요즘에

 뜨고 있으며 술안주로 먹기 위해 

구매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4위는 한류 관련상품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 액자, 열쇠고리, 양말들이

 인기이며 공연장에서 무료 배부되는 찌라시,

엽서, 사진들을 좋아했다. 

스타의 얼굴이 들어간 팜플렛, 문구용품, 

손가방, 티셔츠,카렌더, 파일, 스티커,모자, 

가방까지 그들이 광고로 나온 제품들도

구매를 많이 하고 있다.

SM타운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가 많고 동방신기 제품 

어느 누구에게 선물을 해도 만족을 한다.

5위는 인스턴트, 레토르트식품, 컵라면이였다.

작년 11위에서 5위에 급부상한 이유는

귀국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함과

일본에서 판매하지 않는 레토르트 식품이 

많아서 좋다는 의견이다.

일본도 혼밥이 많아보니 식당에 가지 않고도 

웬만한 한국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다는 평이였다.

비록, 인스턴트지만 여느 식당에서 먹는 것과

다르지 않고, 뭐니뭐니해도 메뉴의 다양성이 

놀랍다고 한다. 육개장, 짬뽕, 미역국, 된장국,

 해물찌개, 곰탕, 짜장, 야채국, 전복죽 등등,

독신들에게는 아주 고마운 상품이라고 한다.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레토르트 음식은 

삼계탕이지만 미역국과 컵떡볶기,

김치맛 참치캔도 의외로 인기가 많다.


6위 선물로는 고추장과 조미료 드레싱으로

작년에는 4위였던 양념들이 차지했다. 

일본어 레시피가 딸린 조리료는 본인에게도

친구에게도 인기가 많고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어서 구입한다는 이유였다. 

특히, 쌈장은 삼겹살이 인기가  많다보니

대량구입을 하는 사람도 많고

해물맛, 멸치맛, 고기맛으로 나눠진 조미료로

스프나 나물을 만들면 한국 맛이 나서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7위는 한국의 전통차로 옥수수 수염차, 유자차, 

대추차,우엉차, 오미자차, 생강차등이

인기 선물로 많이 구입한다.

한방계열의 차는 다이어트나 건강에도 좋고

특히, 미숫가루는 영양식으로 구입하고 있다.

8위는 옷이나 목도리, 악세사리였고

9위는 김치로, 작년 5위에서 9위로 뒤쳐진 이유는

  오징어채, 장조림, 무말랭이 무침등

다른 반찬류의 구매가 늘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10위는 문구용품 잡화, 캐릭터 상품으로

한복 모양이나 전통 문양으로 만들어진

필기구들이 귀여워서 구입하고 특히, 스티커, 

 편지지, 봉투, 카카오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다.

그외, 한국에서 재류중인 일본인

2018년도 한국에서 꼭 사야할 추천 선물 

목록으로 1위는 역시나 레토르트 식품을 

강력히 추천했다.


2위는 과자, 3위는 오차와 전통차, 

4위는 전통문양의 악세사리, 5위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판매되는 아트용품,

6위는 카카오 캐릭터 제품이였다.


7위는 한글이 적힌 잡화, 문구류,

8위는 스타벅스 한국 오리지널 상품,

9위는 작고, 귀엽고 저렴한 화장품,

10위는 잡지와 컬리링책이였다.

여전히 냉냉한 한일관계 속에서도

변함없이 한국에 관심을 갖고,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정치적인 면으로 다가가면 서로가 풀리지 않는,

풀지 못하는 과제들이 너무도 많지만

이렇게 다른 방향에서 양국의 문화를

접하게 되면 참 많이 가깝다는 걸 느낀다.

우리가 사시미와 스시를 좋아하듯이

이들도 우리 식탁에 흔히 올라오는 음식, 

반찬들을 선호하고 즐겨찾는 걸 보면

괜한 친근감이 드는 게 사실이다.

혹, 일본인 친구들에게 한국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조금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한일관계이기에

나를 포함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많은 한국분들이

 답답하고 불편한 심경일거라 생각되지만

 이렇게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누려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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