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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공감조작 사건 그 이후...

by 일본의 케이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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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벌써 4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시작해서 티스토리로 옮겨왔고

티스토리에서도 악플과 제가 올린 광고에 

누군가의못된 짓으로 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주소도 한 번 바꿔야만 했습니다.

주소를 바꾸고 열심히 해왔던 것 같습니다.

올, 1월 초에는(2015년) 공감조작이라는

 의심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제 블로그가 아니였음을 다음측도

그리고 이웃님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방했던 블로거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걸로 압니다.

 정말 공감조작을 했던 블로그도 지금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를 공감조작으로 몰고 가셨던 중년 여자분,  

정말 공감조작을 했던 20대와 30대 남자분,

이 모두가 일본거주자였던 점이

좀 어이없는 사실이였지만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이 7월입니다.

 아픈 일도, 슬픈일도, 기쁜일도, 짜증난 일도

제 나름,,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 

분들과 함께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 제 글이

갑자기 뜨지 않는 일들이 생겨

다음측에 문의를 했더니 [어뷰징]으로 

분류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글이 [어뷰징]으로 파악되면 잘 뜨고 있던 글이 

노출되지 않게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어뷰징]이 무엇인지 알아봤더니

강제 링크, 낚시성글, 복사글, 도배성글, 중복공감,

키워드반복, 댓글조작 등등 상당히 많은 

인터넷상의 (블로그 포함)의 규제사항들을 뜻하는

용어였고 제 글이 뜨지 않은 이유는

공감 어뷰징으로 누군가가 공감을 

중복으로 눌렀다는 것이였습니다. 


 

 

같은 ID를 가진 사람이 공감을

두 번, 세 번 누르면 중복공감으로

[어뷰징]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원래, 한 번밖에 못 누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복공감이 가능한지 물었더니

 시간경과에 의한 중복공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중복공감을 누른 분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개인정보이기에 알려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실은 그저께 올렸던 [ 한일관계 속에 불편한 한류팬들] 

글도오전 12시쯤 지났을무렵 갑자기 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공감 어뷰징이라는

예상을 하고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중복공감을 누른 사람의 ID를 알려주시라고

그 사람을 내가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라고

아니면 공감을 로그인해서 한 번만 누르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실수 있냐고 문의를 했습니다.

  

다음측의 답변을 보고 

오늘은 이웃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감은 한 번씩만 눌러 주십시요.

혹, 저희 블로그를 너무 너무 좋아하셔서

 모르고 또 누르셨다면

결코 저희를 위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 블로그가 싫어서 몇 번씩

누르셨다면 이제 그만 하십시오.

남의 블로그에 온 정열을 쏟아

감시하고 못된 짓을 하는 일은 이제 그만 하십시오.

누군가에게 관심 받고 싶으시다면

먼저 조용히 자기 자신을 뒤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일상적인 얘기밖에 없는 블로그이지만

저희 블로그를 좋아해주시는 이웃님들과

오랜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더 이상

절 피곤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전, 좋은 글로, 편한 글로 제 이웃님들과 좀 더 가깝게

느끼며 함께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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