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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후배가 보내 준 마음 편해지는 방법

by 일본의 케이 2014. 8. 29.

 

 후배에게서 메일이 왔다.

어느 누구보다 지금에 내 상태를 잘 알고 있기에

 읽는내내 마음이 절절해 왔다.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그녀는 늘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

 

 혜민스님에 마음 편해지는 방법들을 몇가지 적었다며 편하게 읽어 보란다. 

 

후배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버리지 못한 부분을 어찌 이렇게도 잘 알고 보낸 것이냐고 물었더니

살아가는데 있어 사람과의 만남과 관계유지가 제일 힘들고 스트레스더라고 

그게 가족이든, 남편이든, 친구든 간에 더불어 사는게 쉽지 않고

다들 아파하고 상처받고 사는 게 인간으로 태어난 업이 아닌가 싶다며 나보고도 힘내란다. 

[ .................... ]

사람 사는 건 정말 다 똑같은 것 같다.

언니로써, 선배로써 부끄럽지 않은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내 자신과 다시한 번 약속해 본다.

댓글11

  • 명품인생 2014.08.29 01:21

    몸이 아팠네여
    답글

  • 2014.08.29 02:37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Jun 2014.08.29 05:25

    인간관계 참 복잡하고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쉬울수도 있네요.
    이해 하기 어려운 미국인들도 일본인들도 한국인들도 많은데, 저런식으로 대하면 마음 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2014.08.29 08:21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굄돌* 2014.08.29 12:59 신고

    존심 챙기려고 하면 더 다친다.
    그 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 마라.
    어차피 안 되니...

    누가 날 뭉개는 말을 하면
    '그러게요. 정말 나 같은 사람이 뭐 내세울 것 있다고 그럴까요?'
    남 얘기하듯 해버리고 말아요.
    정말로 그러면 뒤끝이 없지요.
    답글

  • 초원길 2014.08.29 16:07 신고

    사람과 사이를 이어주는 릴레이션 쉽관리
    참 어렵죠...
    답글

  • 안영실 2014.08.29 16:37

    케이님 힘내세요...
    답글

  • 2014.08.30 00:22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레몬구리 2014.09.01 15:22

    맘에 와닿은 글입니다... 얼마전 인간관계로 힘들었던지라 케이님 혹 오픈된 블로그라 함부로 악플다는 사람들때문에 힘든것 아니신지
    이제는 공인이 되신듯합니다 ㅎㅎㅎ 건강하시길
    답글

  • 선화여왕 2014.09.01 15:57

    저도 종교를 떠나서 법륜스님과 혜민스님 말씀은 꼭 받아보고 있네요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반성하고 또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세상사는거.. 참 힘들어요~그쵸?
    그중에 맘 다스리기가..정말 어렵네요
    답글

  • 징징이 2014.09.02 11:56

    최근 아는 지인을 만나 이해받기 위해 아득바득거렸던 것이 생각나요.
    다음날 무척 후회했지만요...
    굳이 뭘 그리 기를 써가며 변명했던 것인지...
    최근의 저를 뒤돌아봐도 어떻게 하든 이해받고 싶어 바둥거리는 제가 떠오릅니다.
    반성하고 많은 도움이 되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새기고 또 새기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케이님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