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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114

카톡 속에 한국이 보인다. 어제 저녁 7시 무렵 동생에게서 설 명절, 우리 부부 빼놓고 가족들 다 모였다고,,, 새해 인사와 함께 저녁 밥상 사진을 몇 컷 보내왔다. 조카들이 세배하는 모습도 있고,,, 좋은 세상이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가족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 수 있으니... 사진 속에서 우리집 냄새가 베어 나오는 것 같아 훈훈해진다. 식사 후 다들 릴렉스한 분위기도 리얼하게 전해져 오고,,, 임용고시에 합격한 우리 조카도 이젠 완전 아가씨다. 깨달음은 술자리가 있어 퇴근이 늦였다. 설날이니 떡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집 건너편 편의점에서 떡을 사왔다는 깨달음. 테이블에 떡을 올려놓고 먹으려 하길래 카톡 사진을 보여줬더니 [ 어찌까~~~ 홍어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다가 코를 갖다 대기도 하고,,,,,.. 2014.02.02
댓글창을 열었습니다. 다음 뷰를 떠난지 3주에 접어 들어갔다. 옛 블로그에 들어가 하루에 서너개씩 옛 글을 퍼올 때마다 목구멍에 뭔가가 걸린 듯 불편한 마음이 계속 됐었다. 3년간의 다음뷰에서 내가 위로받고, 칭찬받고, 격려받고 했던 건 댓글을 통한 교류였는데,,, 그 응원의 힘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 내가 지금 뭘 위해 블로그를 하고 있는지 자문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저도 티스토리에 가입하기 위해서 초대장이 필요한지 처음엔 몰랐습니다. 이웃분들께 초대장을 드리기 위해서는 티스토리에서 어느정도 활동을 해야한다 하길래 매일 매일 새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방법이 아닌 다른 교류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가입하지 않.. 2014.01.27
일본에서 내가 한국인임을 외치고 싶어질 때. 그렇게 분비지 않았던 전철 안,,,,어르신 두 분이 타셨다 비어있던 내 옆자리에 한 분이 앉고 다른 분은 서서 말씀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슬그머니 내가 자리를 양보해 드렸더니 미안해 하시며 앉으셨다. 난 저쪽 끝으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다. 3정거장을 지났을 무렵, 아까 자리를 양보해 드렸던 할머니가 나에게 오시더니 저쪽 자리 비었다고 앉으라신다. [ .................. ] 일부러 알려주려고 오셨던 것이다. 아니라고 다음역에서 내리니까 괜찮다고 그랬더니 양보 받아 본 적이 처음이여서 너무 고마웠다고 앉으라신다. 요즘엔 노약석에도 젊은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던데 선뜻 자리를 내어준 나보고 참 착하단다. [ ................. ] 난 이럴 때 [ 한국에.. 2014.01.16
인천공항에서 다시 돌아온 우리 엄마 2014.01.14
[다음뷰] 블로그에 미친 1.000일간, 행복했던 시간들 2014.01.14
일본 방사능에 좋은 한국음식? 2014.01.14
일본 이모부에게 보낸 조카의 크리스마스 카드에 울컥 2014.01.14
어느 가난한 유학생이 내게 남겨 주고 간 선물 2014.01.14
내가 한국인이 경영하는 고깃집에 가는 이유 2014.01.14